이번 방문은 성주산단 내 폐기물 매립장의 조기폐쇄 및 관리방안,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지역 환경문제를 최대한 빠른시일내 해결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병환 군수는 면담에서 “성주산단 내 설치된 폐기물 매립장은 2013년 6월부터 정상운영 했으나 2017년 5월 이후 폐기물의 반입중단 및 사업주의 방치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 및 주변 환경오염에 위험요소로 대두되고 있다”며 “대구지방 환경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하루 빨리 해결이 되어 지역주민들이 한 시름 놓고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대행업체(한국환경공단)에 폐쇄절차 대행과 함께 성주군, 한국환경공단, 관련단체 등과 TF팀을 구성하여 오는 2월에 폐쇄절차에 들어가며, 성주군과 매립장의 안전한 조기폐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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