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20년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으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시스템 체계의 유지로 편리하고 안전한 귀농시스템이 알려져 귀농에 실질적 도움으로 귀농귀촌 인구증가에 기여 하고 있다.
지원 시스템은 귀농에 필요한 것을 기업유치처럼 귀농에 대한 전담부서의 병행운영으로 그동안 흩어져 있던 귀농귀촌정보서비스를 예비귀농자 입장에서 편의성을 가지고 구축했다.
정부, 지자체,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농협 등의 관계 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누구든지 고령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면 지원센타에서 모든 정보를 한번에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한것이다.
지원센터는 지원정책, 창업상담 등을 전문상담 코디네이트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상담으로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과의 화합기회를 마련하며 건전한 귀농귀촌문화 형성을 위해 귀농인 농촌재능기부를 활성화하며, 귀농귀촌인 연합회 단체와 귀농인 생산 우수농산물 상설매장인 파머스마켓 운영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8개읍면에 귀농귀촌 희망자가 거주지나 영농기반 등을 마련할 때 까지 머물 수 있도록 임시거주지를 제공하는 귀농인의 집을 운영, 안정적 정착을 위한 귀농인 주택수리비도 세대당 5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하고 정착지원 분야 지원도 일반농업 및 축산 분야는 3억원 한도내 농업창업 자금의 융자를 지원하며, 농가주택 구입 및 신축은 7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고령군에 따르면 그 성과로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귀농귀촌인구는 1,215세대 1,971명에 이르며, 가구 수는지난해 633가구 954명이 귀농·귀촌해 제2의 인생을 시작했고, 5년간 정착인 수는 고령군 인구수 3만2,373명의 7.0%에 해당, 이는 1개 면의 인구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도농가 실습교육과 영농정착 교육을 실시하고, 귀농준비 단계부터 농사체험을 통해 다양한 정보습득 및 공감대 형성을 할수있는 맞춤형 귀농·귀촌 신프로그램을 개발해, 귀농선배와 선도농가, 전문지도사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귀농인 조기정착 지원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을 실시 운영함으로 새로운 귀농귀촌인의 정착이 점차적으로 더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고 고령역이 유치되면 서울 중심에서 고령까지 2시간내의 도달로 국가균형 발전과 광역교통의 물류망 구축 등, 귀농귀촌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령군은 유치홍보, 교육지원 및 정착지원의 3단계별 지원정책으로 귀농귀촌 활성화와 귀농귀촌 장려를 통한 인구 유입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해 명품도시로 도약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을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