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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 前 의원, 경남 마산회원구 자유한국당 후보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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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 前 의원, 경남 마산회원구 자유한국당 후보 출마

"4선 힘으로 문재인정권 심판하고 마산경제 회복하는데 앞장서겠다"

"4선의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시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마산경제를 회복하는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안홍준 前 국회의원의 출마의 변이다.

9일 오전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 안홍준 前 국회의원은 "더 이상 무너져가는 지역 경제를 방치할 수는 없다"고 표심을 자극했다.

안 前 의원은 "세계 최고의 기술인 원전 산업은 가장 값싸며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 산업이기에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홍준 前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프레시안(조민규)
그러면서 그는 "세계 최고의 기술 수준인 원자력 산업은 국가 경제의 신성장 동력산업이며 지역경제의 구심점이었지만 '탈원전 정책'으로 협력업체 약 300여 개가 줄도산 위기에 내 몰리고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있다"고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이른바 원전 관련 고급인력의 이직과 대학의 관련학과의 폐지 위기로 원전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안홍준 前 의원이 마산경제 추락에 이렇게 설명했다.

"자유무역지역과 봉암공단, 내서공단을 둘러봐도 합성동지하상가, 동마산시장과 역전번개시장을 가봐도 만나는 시민들 모두가 4년 전보다 살기 어렵다고 하소연합니다."

게다가 "지난 4년간 마산회원구에는 지역 발전을 이끄는 신규 사업 하나 없으며 경제를 되살릴만한 제대로 된 프로젝트조차 없었습니다."

안홍준 前 의원의 과거 공적도 밝혔다.

"마산교도소 이전사업은 LH공사와 창원시의 26차례 간담회에도 불구하고 무산될 위기였으나, 교도소 이전 3순위였던 사업을 법무부·기획재정부 관계자와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예산 절감 효과가 크다고 설득해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했습니다."

또 "사업 추진으로 창원시가 내야할 예산 최소 400억 원 이상을 절감했으며 사업 추진으로 교도소 부지가 국가소유가 되어 향후에 다른 기관을 유치할 수도 있다. 진해에 건립하기로 했던 NC야구장을 우여곡절 끝에 마산으로 유치했다. 야구장은 국비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불가능해 보였지만 청와대를 설득해 설계비 국비 5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건축비 105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주춧돌을 놓아 마산NC야구장 건립을 마무리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마산 경제의 축인 자유무역지역을 위해서 제1, 2차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국비 약 1500억 원 확보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2차 사업은 경제성이 적다는 이유로 무산될 위기였으나 기획재정부를 적극 설득해 추가 사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여기에다 "내서복합스포츠센터 건립은 중리초등학교 폐교 부지매입과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투자 중앙심사위 통과, 지방발전특별회계 무산에 따른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기금에서의 설계비 확보 등으로 건립의 물꼬를 텄으며 2월 준공과 5월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도 일갈했다.

"조국 사태에 이어 유재수 감찰 중단 농단, 울산시장 선거 개입 농단, 우리들병원 금융 대출 농단 등 '친문 3대 게이트'는 겉으로는 공정과 평등을 외치지만 속으로는 내 편에게만 너무나 관대한 집권세력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문재인 정권이 금년 예산안에 이어 결국 악법중의 악법인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불법 날치기로 통과시켜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했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 등 ‘4+1’라는 법적 근거도 없는 해괴한 연합체가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습니다."

즉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당하게 당선되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좌파 정권을 몰아내는 선봉이 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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