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에서 4·15 총선 주자로 나선 최형두(58)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오는 11일 오후 3시 합포구청에서 토크콘서트를 연다.
주제는 ‘마산은 무엇으로 살 것인가’이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베스트셀러 작가 ‘알쓸신잡’ TV프로그램 출연으로 유명세를 탄 유현준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어 “외국에서는 오히려 인구 30만쯤 도시, 중·소규모 도시가 더욱 살기좋고 지속가능하다는데 우리나라는 왜 그렇게 되지 않을까. 정말 그런 방법을 없을까. 마산의 매력은 없을까. 이런 문제를 함께 토론하는 유익한 자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황식·정운찬(서울대총장) 전 총리, 마산출신 윤증현 경제부총리가 축사할 예정이다.
마산합포구는 최형두 예비후보 외에 박남현(44) 전 청와대행정관(더불어민주당), 박종호(55) 창원시 고문변호사(더불어민주당), 허성정(59) 국가혁명배담금당 도당 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5선인 이주영 의원의 지역구인 마산합포구에는 한국당 김성태 비례의원도 출마 채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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