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첫 전북체육회장이 10일 결정된다.
9일 전라북도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전북체육회장 선거 투·개표를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총 5명이며, 기호순으로 박승한, 정강선, 김광호, 윤중조, 고영호 후보다.
투표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5명 후보의 소견발표가 끝난 뒤 선거인들의 1인 1표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뤄진다.
단, 후보자가 본인의 소견발표 순서가 될 때까지 투표장(행사장)에 도착하지 않을 경우 소견발표 기회는 없어지며, 허위사실 공표 및 타 후보자에 대한 비방성 발언을 할 경우 즉각 중지된다.
이번 선거는 원활한 투·개표를 위해 전북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당선인은 투·개표가 모두 끝난 오후 6시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북체육회장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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