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심뇌혈관질환사업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강좌 희망 지역을 오는 17일까지 신청받는다고 9일 빍혔다.
건강강좌는 30명 이상 주민이 참석 가능한 지역이나 단체에서 해당 지역 읍면동사무소, 보건지소, 보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강좌 희망일을 파악해 전북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교수를 초빙해 진행할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은 단독질병으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한 질환.
하지만 대수롭지 않은 질병이라 여겨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본인의 건강수준을 알고 건강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건강생활실천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와 함께 혈압과 혈당검사, 심방세동 검사를 통해 본인의 혈관건강수준을 알 수 있도록 해 건강한 혈관을 유지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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