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농업기반시설(농로, 배수로) 정비사업에 144억 원을 투자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본예산 대비 58억 원 증가한 예산투입 규모이다.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은 비포장 농로 및 배수시설을 신설 또는 정비해 영농환경을 개선하고 현대화된 농업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써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영농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농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농업기반시설 현대화에 힘써 영농활동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