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되는 시설은 ▲동상동 남재골 ▲삼방동 신어산 ▲율하동 굴암산 약수터이다.
남재골·신어산·굴암산 약수터는 최근 1년간 지속적으로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이 검출돼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굴암산 약수터는 수원마저 고갈이 돼 시는 시민들의 위생과 건강 보호를 위하여 폐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1년간 9차례 이상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진영읍 금산사 약수터 1곳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금산사 약수터를 대상으로 오염원을 제거하고 시설을 개선하는 등 중점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나 수질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올 하반기 내 폐쇄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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