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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 "지역 경제문제 해결에 모든 역량 동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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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 "지역 경제문제 해결에 모든 역량 동원해야"

민간역량강화와 기업 활력 되살리는 일 '시급'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 ⓒ환동해연구원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은 포항을 비롯한 전국적인 경기침체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특히 "지역 경제문제 해결에 정치권과 포항시의 역량을 집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충운 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공공 일자리 확대는 재정투입이 중단되면 즉각 사라질 일자리들이며 주당 36시간 이상 근로자, 특히 30~40대 취업자 수의 감소는 심각해 잘못된 노동정책으로 고용시장 경직성 심화와 민간 채용의 급감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부문만 비대해지며 국민이 부담해야 할 재정부담이 막대하게 커지고 있고 양질의 제조업 일자리가 대폭 줄어 현재와 같은 반시장적 경제정책 고집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마저 잠식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포항의 경제도 심각한 상황으로 주요지역의 시내 상가 공실률이 25%에 육박하고, 제조업의 경기하강과 부동산 경기 침체, 청년실업으로 인한 인구유출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우려를 더했다.

문충운 원장은 "지역의 심각한 문제인 자영업 소상공인 문제와 일자리 창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제전문가 정치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의 시장개입을 줄이고, 민간역량강화와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심각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정치권과 포항시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일자리 창출과 자영업 문제에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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