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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1명도 없는데"...자한당 전북도당, 원내진출 각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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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1명도 없는데"...자한당 전북도당, 원내진출 각오 다짐

전북도당서 신년인사회 개최

ⓒ자유한국당 전북도당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23일째까지도 단 1명의 후보도 등록하지 못한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이 원내진출에 대한 각오를 다짐했다.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은 8일 도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의지를 담아냈다.

깅항술 도당위원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도 꼭 필요한 만큼 원내진출의 염원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전라북도 행복시대'를 여는데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축전을 통해 "지난 한 해는 국론이 분열되고 혼란스러운 시기로 많은 국민들이 공정과 정의가 실종된 사회에 실망했다"라며 "전북에서 지역주의가 타파되고 보수정치가 자리 잡는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녀인사회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조계철(전주시 을)·김성진(전주시 병)·방경미(군산시)·임석삼(익산시 갑)·김용호(남원·순창·임실)·김만식(김제·부안)·신재봉(완주·진안·무주·장수 )당협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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