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은 장보고기념관 앞 500m 구간에 청해진 달빛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질녘이 되면 장보고기념관 앞에 설치된 ‘달’ 모양의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바다를 옆에 둔 달빛거리를 여유롭게 거닐며 겨울밤 낭만을 만끽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해진 달빛거리를 걷고 싶다면 완도 장보고기념관을 찾아가면 된다.
한편 장보고기념관은 1200년 전 왕성한 해상 무역 활동을 펼쳤던 장보고 대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이 연출돼 있어 완도를 찾는다면 한번 둘러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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