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5일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세상’ 시책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변화와 가족 친화적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했다.
동해시 관내 결혼, 아동, 보육, 출산, 여성 분야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책사업은 각 사업당 최고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 사업 등을 공모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는 동해시청 행정과 자치행정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양원희 동해시 행정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출산과 양육,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사업들이 발굴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 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