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산불방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산불예방 및 산불발생 시 신속한 지상진화를 통한 국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산불상황실 모니터링 요원)을 포함해 102명이다. 주민등록이 삼척시로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신청가능하다. 해당 근무지(본청,읍면)에 10분 이내 출동 가능한 거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대원은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 소각행위 단속 ▲ 산나물 채취자 및 등산객 등 입산자 단속 ▲야간산불 감시 등을 수행하며 산불 발생 시 진화에도 나서야 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봄철),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가을철)까지 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에 많은 관심과 함께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및 홍보에도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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