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인증됐다고 8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016년 11월 국립대병원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오는 2021년까지 2년 동안 추가로 가족친화기관 브랜드를 유지하게 됐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 및 복지혜택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북대병원에서는 매수 수요일을 '가정사랑의 날'로 지정하고, 정시 퇴근 문화 정책 및 야근문화를 개선하는 등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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