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보건소가 새해부터 위생안전팀을 찾는 군민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층에 있던 위생안전팀 사무실을 1층으로 옮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각종 민원·인허가 등 민원인의 방문이 잦지만, 사무실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고 업무공간이 협소해 불편하다는 군민들의 의견에 따라 남해군 조직개편에 맞춰 이뤄졌다.
새롭게 단장된 위생안전팀을 찾은 한 군민은 “기존 사무실보다 넓고 찾기 쉬워 이용하기 편리해졌다”며 만족해했다.
보건소 위생안전팀은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앞으로는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민원 등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보건소는 기존의 6팀 체제에서 이번 조직개편으로 감염의약팀이 감염병예방팀과 공공의약팀으로 나뉘어 7팀 체제로 확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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