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영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위해 영덕시장과 덕곡천 주변에서 거리문화공연 버스킹을 영덕장날(4일, 9일)에 맞춰 오는 19일까지 개최한다.
영덕읍 거리문화공연 버스킹은 관내 동아리와 주민공동체 신청자 중 6팀을 선발, 연 10회의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동아리는 슈크림밴드, 예주줌마난타, 야생화밴드, 영덕섹소폰, 들꽃동호회, 오십천색소폰으로 통기타 라이브, 난타, 7080 가요 및 색소폰연주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팀들은 협약을 통해 자발적이고 정기적으로 배후마을 문화전달서비스 구축해 주민들을 위한 학습봉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배후마을 수요를 고려해 중심지에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서비스 전달을 강화하는 생활 SOC사업이다.
김경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방식으로 주민공동체가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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