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인터넷 커뮤니티 ‘살맛나는 통영카페’ 30대 모임이 지난 3일 통영시를 방문, 성금 60만원을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기탁했다.
'살맛나는 통영카페' 30대 모임은 지역관광지 및 맛집 소개로 관광활성화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살맛나는 통영 카페’ 소모임으로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30대 모임은 이주호, 김종원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하나 총무는 “얼마 전 ‘인천마트 부자(父子) 절도사건’을 접하고, 주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회원 스스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내년에도 이 자리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살맛나는 통영카페’는 통영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는 통영시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에 지원하고 있는 지역연계 모급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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