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6일 영월읍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순방, ‘2020년 군정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2020년 군정 주민설명회’는 새해 군정 방향과 현황 및 읍면의 핵심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여론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최명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별 업무보고, 지난해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 읍면 핵심 사업 및 예산투자 계획에 대한 설명, 주민과의 소통시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여과없이 듣는 소통행정으로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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