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오직 자신의 입지만 쫓는 홍준표 님, 이제 지도자도 정치인도 아닌 몽니 부리는 소인배가 되시겠습니까?” 라고도 반문했다.
그는 “부당한 권력에 맞서 싸우기 위해서라도 과거를 묻지 않는 무조건적 화합은 언제 흩어질지 모르는 일시적인 화합에 불과하다”고도 강조했다.
또한 “밀양, 의령, 함안, 창녕의 시, 군민들께서도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대하고 계십니다. 무능과 무책임이 아닌 진실로 자신을 던져 그 기대에 부응할 사람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반칙과 변절, 불신과 야합, 거짓의 어두운 유혹을 뿌리치고 오직 국가와 민족, 그리고 우리 지역민들을 위한 변함없는 한길을 힘들게 걸어온 저는 이제 저의 삶을 걸고 21대 총선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새해에는 존경하는 밀양, 의령, 함안, 창녕의 귀하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친구들과 선후배님들, 이웃들과 함께 활기와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저를 바치겠습니다. 국가와 민족의 번영과 희망, 미래를 위해 저를 온전히 바치겠다”고 새해 인사말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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