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도시국 이경근 국장도 이날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군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건설사업의 중요성과 신속집행을 위한 조기 발주 필요성을 당부했다.
고령군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총177건(227억원)의 사업에 대해 실시설계용역 및 자체설계 등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 할 계획이다.
합동설계단은 2006년 '군 건설사업 합동 측량설계단' 창단을 시작으로 14년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설계용역비 1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상호간 실무지식과 기술전수, 경험공유로 시설공무원들의 직무능력향상 및 공기단축,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합동설계단의 효율적 운영으로 설계완료 즉시 사업을 발주해 사업의 조기집행은 물론, 자체설계에 따른 설계용역비 예산절감 효과를 거둬 군 재정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운영하여 금년도 사업을 상반기에 60%이상 조기 완료 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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