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말 전북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예상되면서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다.
3일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4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를 발령됐다.
이에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 단축과 화력발전소 가동 정지 조치가 내려진다.
주말이기 때문에 공공 부문 차량 2부제와 주차랑 폐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실시되지 않는다.
환경부는 가능한 대중교통 이용에 동참해 줄 것과 동시에 보건용 마스크 착용 등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긴급재난문자를 일제히 발송했다.
한편 비상저감조치는 전북을 비롯해 충남과 충북, 세종, 광주지역에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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