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여수에서 서울(김포)을 오가는 하이에어(Hi Air)가 왕복 운항을 시작한다.
하이에어는 이용주 의원이 지난해 7월 24일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해 (주)하이에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수~서울(김포)간 새로운 노선 개통을 위해 노력해 왔던 사업으로 결실을 맺게된 사업이다.
하이에어(Hi Air)는 지난해 12월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 Air Operator Certificate)을 교부받았으며 같은 달 12일에 서울(김포)과 울산노선 운항을 시작해 현재는 매일 3회씩 왕복운항을 하고 있다.
오늘부터 오는 19일까지는 부정기편으로 매일 1회씩 김포공항에서 여수공항까지 왕복운항을 실시하며, 요금은 3만8천800 원으로 책정했으며 서울(김포)에서 출발하는 운항시간은 오후 2시40분이고 여수에서는 오후 4시30분에 서울(김포)로 출발한다.
이번 여수~서울(김포)간 부정기편을 시작으로 향후 여수지역의 이용률을 살펴 여수~서울(김포) 정기편은 물론 여수~울산 노선 확장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이용주 의원(여수갑·산자중기위)은 여수~서울(김포)간 하이에어(Hi Air) 신규 노선 취항에 대한 결실을 맺게 되어 감개무량하기 그지 없으며, 그간 격려와 응원해 주신 여수 시민 여러분께 감사인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하이에어 취항으로 인해서 여수공항 활성화는 물론 교통편익 증진으로 여수산단 공단관계자 뿐만 아니라 관광 산업과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에어는 오는 9일(목) 오후2시 여수공항에서 신규 취항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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