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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안전기원행사로 취임 후 새해 첫 업무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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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안전기원행사로 취임 후 새해 첫 업무시작

`기업시민` 차원 안전사고 발생 협력사 입찰 제재 모두 해제…사고 재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 적용

▲한성희 포스코건설 신임 사장이 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포스코건설

한성희 포스코건설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업무를 안전기원행사로 시작했다.

지난 2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열린 안전기원행사에서 한성희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기원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한성희 사장은 안전기원행사에서“현장의 안전은 회사가 영속해 나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의 사각지대는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근로자들에게 생기 넘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2018년 안전사고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안전관리 종합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전사적인 안전사고 방지노력을 경조한 결과, 중대재해사건이 1건으로 줄어드는 등 괄목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올해 포스코건설은 근로자들의 불안전한 행동을 밀착관리하고 감성 케어 안전활동을 통해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안전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안전사고 원년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한성희 사장은 안전기원행사 직전 열린 취임식에서도 임기 중 추진할 경영키워드 중 '안전'을 가장 첫머리로 올렸다.

이어 '기업시민'은 그룹전체의 경영이념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시대적 흐름이라고 강조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사회에 건강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사장은 “지금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했던 협력사에 부과했던 입찰제재를 이날부로 모두 해제하겠다”면서 “다만 해당업체가 추가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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