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허성무 창원시장의 핵심공약사항 중 하나인 창원 BRT가 완성되면 지하철 수준의 이동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 BRT 구축사업은 육호광장~가음정사거리 18km 구간이며, 이번 S-BRT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까지 9.3km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창원시는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S-BRT 시범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지하철이 없는 한계에서 벗어나 정시성, 이동성, 편의성, 쾌적성이 크게 향상된 이용자에게 더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BRT 전용도로와 일반차로 사이에 녹지대를 설치해 도로 공간을 보다 친환경적으로 구성하고, 수소・전기 등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저상버스와 굴절버스를 도입한 전용노선을 운영해 이용객 서비스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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