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2일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을 통해 임실군은 새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임실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심민 군수는 "군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자치역량 강화로 감동행정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자"라면서 "올 한해 주요 시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성과 창출을 위해 모든 공무원이 하나돼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심 군수는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옥정호 권역 관광특구조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복지 실현을 위한 생활복지체계 구축,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 주요 시책 추진에 나서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심 군수는 시무식에 앞서 성수면에 위치한 소충사에서 항일독립운동 28의사에게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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