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및 해맞이 종료후 ‘신년 안전다짐 입수식’ 행사를 가졌다.
포항해경은 1일 포항시 호미곶, 경주시 봉길해수욕장,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요 해맞이 명소를 중심으로 경찰관 및 의경 107명과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순찰차 등을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 했다.
해맞이 행사 종료 후 포항 영일대수욕장에서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 포항해경 구조대원 10명이 해상 및 인명사고로부터 신속하고 완벽한 구조 대응 태세를 다짐하는 ‘신년 안전다짐 입수식’을 가졌다.
이성희 포항해경 구조대장은“ 구조대원들과 새해를 맞아 국민들이 더 안전한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구조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기원하는 계기가 됐다”며 새해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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