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심규언 동해시장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시민의 소득이 높아지고 시민이 행복한 동해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 시장은 “40년 전 허허벌판 천곡동 대지위에 시청사를 세우며 동해시의 역사는 시작되었다”며 “오늘 우리는 그 역사위에 또 하나의 역사를 더하기 위해 2020년 경자년 첫 날을 의미 있게 시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날로 치열해지는 무한경쟁 속에서 우리의 여건과 자산을 더욱 발전시키고, 강하게 만들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며 “올해는 마무리된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 하고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의 완성을 위해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심 시장은 ▲ 청소년 육성 인프라 구축으로 청년이 살고 싶어 하는 미래의 젊은 도시 동해 건설 ▲역사와 힐링, 체험이 있는 세계적인 명품 문화·관광도시 구축 ▲성장촉진의 미래 핵심전략 산업과 지역개발 사업 발굴로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 등을 다짐했다.
또한 ▲매력적인 명품 정주도시 건설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스마트 도시 조성 ▲전국 최고의 따뜻한 복지공동체 동해건설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 ▲환동해권의 산업물류 허브도시 건설 ▲신뢰받는 열린시정, 현장행정, 사람중심 행복동해 건설 등의 핵심 시책목표를 제시했다.
아울러 심 시장은 “행정이 지켜야할 원칙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시민이 행복한 동해는 우리가 가야할 명확한 방향이자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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