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꿈과 희망이 가득한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庚子年) 쥐띠 해,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제11대 전라북도의회는 올 한해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임사이구(臨事而懼)'의 자세로 지혜와 힘을 모아 주요 현안사업이 기필코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속도감 있는 현안사업을 위해 도의회가 앞장서 집행부를 독려하고, 정부를 설득해 전북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항상 도민의 편에 서서 잘하는 일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격려할 것이며, 도민의 뜻과 반하는 일에 대해서는 냉철한 비판과 더불어 올바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도민들께서 부여해 주신 권한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사업에 역점을 두고 도민의 삶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서는 집행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으로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탄소산업 육성, 수소차와 수소차충전소 보급, 새만금 신항만 항만시설 건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 국제공항 건설 등 전북발전을 견인할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아울러 인구 감소 문제, 고령화 대책 등에 대해서도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39명의 전라북도의회 의원 모두는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에게 꿈과 행복을 주는 역동적인 의회가 되도록 열정적으로 일하겠습니다.
도민의 작은 말씀도 크게 듣고,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는, ‘도민을 위해 일하는 역동적인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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