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 2019년 공연 일정 마무리

'군민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숨가쁘게 달렸다' 자평

▲다원 예술 프로그램 'HERO' ⓒ성주군

성주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8일 최신영화 ‘블랙 머니’ 상영을 끝으로 2019년의 모든 공연, 영화, 전시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9년 한해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종 공모사업 적극 참여를 통한 기획공연, 최신영화, 전시체험 유치로 총 24건의 기획공연, 14회의 최신영화, 4회의 전시체험을 유치해 전년 대비 25% 관객 증가, 85% 수입료 증대라는 결과까지 도출했다.

특히, 성주군은 여름 휴가철 군민들의 부족한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올 여름 처음 운영한 ‘2019 성주 썸머아트 바캉스’ 에는 23일간 총 15,200여명이 이용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향후 성주를 대표할 수 있는 놀이문화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군은 희망하고 있다.

이영수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2019년 한해 동안 성주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주고 사랑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이 문화, 예술, 복지 등 군민들을 위한 최대한의 맟춤형 써비스를 제공 할 것을 군수 이하 모든 공직자가 힘을 다해 올 한해보다 더 나은 내일의 성주군으로 발돋음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