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과 새만금개발공사,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새만금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30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최근 이들 3개 기관은 '새만금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 상생협력 협약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새만금개발공사 협력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기업은 소상공인, 창업후 7년 이내의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여성기업, 사회적 기업등 사회적 약자가 대상이다.
이를 위해 전북은행은 재단에 7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우대금리(최대 1.0% 감면) 적용키로 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10억 원 이상을 전북은행에 예탁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전북은행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대상기업에 보증비율(90%) 우대와 보증료(8년간 고정 0.7% 적용) 감면을 통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우대 보증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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