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2019년도 정부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율혁신과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에 대해 올 한 해 자치단체가 추진한 혁신 실적들이 평가됐다.
또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전문가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3개 항목 14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제시는 올해 5월 사회적 가치 중심 시정운영, 참여와 협력 강화, 신뢰받는 행정 등 3대 전략 및 22개 실천과제를 수립했으며, 시민들 체감도를 높이고 혁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혁신적인 과제들을 추진해 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참여와 신뢰를 통한 포용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정혁신을 추진한 결과,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과제들을 발굴 확산을 통해 시민들에게 혁신성과가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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