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서 광양읍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지난 밝혔다.
시는 ‘광양읍성 성북(城北) 지킴이 거리 간판개선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 대상지는 광양읍 광양중학교∼북부로터리∼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까지 700미터 구간에 건물 47개동, 업소 92개에 대해 총사업비 5억 원으로 옥외광고물 및 환경개선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광양읍성 성북 지킴이 거리 간판개선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광양도시재생사업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연계해 공모를 준비한 만큼 각 사업과 서로 조화되는 간판개선사업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우리시의 새로운 지역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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