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홍기, 민간위원장 서문식)는 광양읍 소재 ㈜서광현대상사 현대기아부품대리점(대표 전용섭)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쌀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난 27일 ‘(주)서광현대상사 현대기아부품대리점 이전 확장 오픈 행사’ 축하지원금으로 마련한 쌀 20kg 9포, 10kg 21포로, 지역 내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홀로 생활하며 경제적 빈곤에 놓인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광현대상사 현대기아부품대리점(대표 전용섭)는 2017년도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3(전남동부)지구 사무총장을 1년 동안 역임했으며, 현재는 광양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 빈곤퇴치, 긴급구호,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안전한 광양시를 만드는 데 일조해왔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해 왔다.
㈜서광현대상사 현대기아부품대리점 전용섭 대표는 “이번 후원 물품이 소소하지만, 정성으로 준비한 것만큼 광양읍 지역사회에 잘 환원되어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더 나아가 저와 같은 작은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기업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온전히 다하여 우리 지역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질 수 있게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이번 회사 오픈 행사 축하지원금을 후원물품으로 대체해 지역사회에 환원해 준 ㈜서광현대상사 전용섭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번 후원물품은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잘 전달하도록 할 것이다”며 "나눔 실천을 하면 행복이 두 배가 되어 돌아오는 만큼 이번 행사로 다가오는 2020년이 어려운 이웃과 ㈜서광현대상사 모두에게 행복이 두 배가 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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