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 등 39개 공공기관은 27일(금)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2차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는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 구현을 위해 ’18년 11월에 주요 공공기관들이 모여 발족한 공기업 협의체이다.
회의는 채용투명성 강화 모범제도, 직장내 괴롭힘관련 제도 현황조사, 청렴사회협약 세부과제 이행점검 등 3개 안건보고와 토의, 그리고 ‘Digital Transformation 2025’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종갑 협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협의회는 대표적인 공기업간의 반부패 협의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논의를 통해 대한민국 전 부문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협의회는 정기적인 회의 및 실질적 안건 검토를 통해 공공기관의 청렴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협의회 구성(39개 공공기관)
㈜강원랜드, 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그랜드코리아레저, 대한적십자사, 도로교통공단, 서울시설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거래소,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도로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마사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환경공단, 한전KDN,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조폐공사(신규), ㈜에스알(신규), ㈜한국가스기술공사(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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