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이사장은 “미약하지만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성과급 반납에만 그치지 않고내년에는 사명변경을 통한 사업다각화 추진, 조직개편을 통한 탄력적 인력운용, 온라인발매 입법화 추진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공단 임원과 간부들은 지속되고 있는 경영악화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 위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평가급 중 30%를 자진 반납키로 결의했다.
공단은 빠르면 이번주 중 대상 직원들의 개인별 동의를 받아 내주 평가급을 반납하고, 내년초부터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책 실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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