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2020년 경자년 새해맞이 제야음악회 및 제야의 종 타종식을 오는 31일 22시부터 1월 1일 00시 30분까지 김해시민의 종각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자이자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여고생 트롯 가수 김은빈과 김해 출신 신예 트롯 가수 김채은의 흥겨운 트롯 메들리로 흥을 돋구게 된다.
여기에다 인기 브라스 펑키밴드 업스케일의 화려한 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소망지 작성과 소망 풍선 날리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부대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허성곤 시장은 "이번 제야의 종 타종식이 올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내년에 대한 희망을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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