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글로벌 비즈니스 링커 성과 보고·공유회 개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단)은 지난 2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 대연회장에서 ‘글로벌비즈니스 링커 성과 보고 및 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목포대에 따르면 LINC+ 사업단의 ‘글로벌 비즈니스 링커’ 사업(담당 무역학과 최동오 교수)은 지역 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이번 성과공유회는 2019년 사업의 추진 성과와 2020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링커학생 우수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국립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2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 대연회장에서 ‘글로벌비즈니스 링커 성과 보고 및 공유회’를 개최했다. ⓒ목포대

이날 사업단은 해외 박람회 지원 사례와 실적, 교육과정 설명, 링커활동 사례 공유 등을 소개 발표했다.

올해 ‘글로벌 비즈니스 링커’는 10개 학과 38명이 참여해 57개 기업체를 지원했고, 해외 박람회 등 글로벌마케팅 지원으로 상담 건수 1000건 이상, 상담실적 3,000만불 이상의 실적을 올리며 지역 산업체의 해외시장진출에 기여했다.

한편 올해 LINC+사업에 재진입한 목포대학교 LINC+ 사업단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선진화된 산학협력 토털 솔루션 시스템 구축, 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특화 및 연구력 강화로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협력센터(ICC), 지역협력센터(RCC) 중심의 지역사회(기업) 연계 사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찬 LINC+ 단장은 “LINC+ 사업을 통해 산업 현장과 교육 현장의 상생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화된 산학협력 활동을 끌어내겠다. 창의적인 산학협력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혁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