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청년 일자리 핵심정책이자 공약사업인 '청년인턴사원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신규 고용창출을 촉진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청년인턴사원제 지원사업은 상시 근로자수 5인 이상 지역내 중소 제조기업에 취업한 만18세~39세 청년 중 공고일 기준(19.12.20.) 재직기간이 6개월 이하인 취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월 30만 원씩 분기별 지급, 2년간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타 지역 거주자의 경우 선발 통보일로부터 1개월 내 전입 가능해야 한다.
소득조건은 월 급여 250만 원 이하여야 하고, 근무시간은 주 36시간 이상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단, 유사지원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김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내년 1월 10일까지 경제진흥과 일자리창출담당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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