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금표)은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100인의 희망산타’ 발대식을 23일 오후4시 삼척시 대학로 문화휴식 공간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하늘소리오카리나 합주단의 케롤송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소개 및 산타선서, 플레시 몹 율동과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이어 발대식 종료 후 선정된 100인의 희망산타가 대상아동 가구에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100인의 희망산타 행사는 관내 저소득 취약아동들에게 희망하는 선물을 후원하는 행사로 ‘우리 동네 100인의 희망산타가 되어주세요’라는 타이틀로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국공립어린이집 등 아동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저소득 취약아동 110명을 추천받아 희망선물을 사전에 접수받았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및 삼척시청에 희망트리를 비치해 개인 121명과 기관(단체) 3개소로부터 후원금을 모집했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홍금표 관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나눔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 및 연말연시 따뜻한 성탄분위기 조성에 많은 기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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