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전국 대중교통 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국토교통부에서 대중교통 시설, 서비스, 행정 및 정책지원 등 19개 평가지표와 61개 평가내용을 기준으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등을 통해 결정됐다.
시는 KTX 김제역 정차 실현과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등을 추진해 시민들의 교통 편익 개선에 힘써온데 이어 내년에는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BIS)과 시내 중심을 이루는 주요 간선도로에 교통신호체계(ITS)를 도입해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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