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올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부서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행정 착오와 오류, 비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우수부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항목은 청백-e시스템 접속률과 모니터링 발생 건에 대한 조치율, 부서 관리자의 승인율, 적기 처리율 및 승인율 등이다.
시는 부서별 평가표를 작성하고 자율적 내부통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통해 청백-e시스템 운영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해 이를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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