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인지자극(소근육 향상, 언어능력 향상), 음악치료, 운동치료 등으로 세부 과정별 1명씩 총 4명이다.
모집대상은 태백지역 내 거주자 중 해당 과정별 전문 자격증 소지자 또는 교육 이수자로 경력 1년 이상이고 올해 12월 현재 태백시평생학습 강사로 등록된 자는 응모 할 수 있다.
쉼터 운영 강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6일까지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내 시정소식-알림마당-공고/고시 란을 확인하거나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의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에 관심 있는 유능한 강사들의 많은 응모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발견과 중증으로의 이환율을 늦추기 위해 비약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지재활 및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치매예방 교실, 고위험군과 경증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강화 교실 및 치매안심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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