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공대상은 기업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CEO 및 근로자를 발굴하여 그간 공로를 치하하고 위로하는 자리였다.
즉 김해상공회의소 의원으로 활동하며 김해지역 상공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하고 경영·기술·수출·문화부문에서 다방면으로 우수한 인물을 수상했다.
또한 시상식에 앞서 김해상의 2019 의원총회도 개최했다.
이른바 '김해상공대상 시상식'은 지역 경제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대상과 우수상(경영·기술·수출·문화 4개 부문), 장인상(기술·수출 2개 부문)을 총 17명에게 수상했다.
'대상'에는 (주)동신모텍 임춘우 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에는 ▲경영부문 현성기업(주) 최석림 대표이사 ▲기술부문 주)바이저 송미란 대표이사 ▲수출부문 대경기업(주) 조영호 대표이사 ▲문화부문 남명산업개발(주) 이병열 대표이사 등이 각각 받았다.
어려운 기업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수출증진 등 남다른 애사정신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루어낸 근로자 12명에게도 장인상을 시상했다.
기술부문에 6명으로 ▶㈜유니코글로벌 박광일 이사 ▶㈜바이저 이영철 부장 ▶고려개발(주) 장윤석 부장 ▶우림환경(주) 조남희 차장 ▶㈜파워텍코리아 하정우 과장 ▶㈜성덕중공업 권재태 대리등이 수상했다.
또 수출부문에 6명에는 ▶㈜아스픽 배상원 수석부장 ▶화인케미칼(주) 주서후 부장 ▶㈜두영이엔지 이규춘 차장 ▶고모텍(주) 홍영호 과장 ▶㈜빙그레 김해공장 김민정 대리 ▶㈜이에스디코리아 김인창 대리 등이 받았다.
박명진 김해상의 회장은 "최근 급격한 노동환경변화와 대외 악조건으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하여 탁월한 성과를 이루어낸 기업인과 근로자를 선정해 격려했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