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해결책를 이렇게 모색했다.
따라서 도는 김해시·밀양시·의령군·창녕군 그리고 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한파영향 취약계층 180가구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기후변화로 심해지는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속에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김해시 50가구, 밀양시 40가구, 의령군 45가구, 창녕군 45가구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구를 지원했다.
지원내용은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린리더 또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들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단열개선 서비스와 함께 난방텐트, 이불 등 방한에 도움을 주는 난방 물품도 전달했다.
김태수 기후대기과장은 "한파영향 지원사업은 현장에서 직접 사업의 만족도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원받는 분들에게 호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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