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3월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9개월간, 북삼도서관과 발한도서관에서 진행한 ‘2019 그림책 할머니’사업이 높은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그림책 할머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북삼도서관)과 화요일(발한도서관)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도서관 견학 시, 도서관별 유아자료실에서 재능기부 할머니들이 동화를 읽어주고 도서관 예절에 관한 동영상 교육을 실시해 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린이집 교사는 “할머니들의 재미있는 동화구연과 노랫말로 아이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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