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NH농협은행 전북본부 김장근 본부장이 기업과의 소통 행보로 본부장 임기를 마쳤다.
김 본부장은 20일 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한 농업용 기계 제조업체인 ㈜렛츠팜을 방문, 경영상 애로사항 및 유동성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도내 강소 기업의 금융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를 나눴다.
현장 방문을 마친 김 본부장은 전주로 이동해 전북본부장으로서의 임기를 마치는 이임식을 가졌다.
그는 "그동안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이 체감하는 경영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유동성 해소를 위한 금융 지원에 앞장서는데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도내 강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근 본부장은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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