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요금소 수납원들의 직접 고용 문제 해결하지 못해 톨게이트 직접 고용대책위원회 등으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는 이강래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20일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전 사장은 이날 전북 남원·임실·순창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 전 사장은 전북지역에서 21번째 예비후보자로 등록됐다.
이 전 사장은 이 선거구에서 지난 16, 17, 18대 의원을 지낸바 있으며, 지난 17일 한국도로공사 사장에서 퇴임했다.
한편 이날 현재까지 전북 10개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는 16명이고, 무소속이 2명,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민중당이 1명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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