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공원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새롭게 성산근린공원 주차장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에서는 장애인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주차구역을 확충했고 카스토퍼(주차블록) 34면을 설치했다.
장애인 주차구역은 일반 주차구역보다 공간이 넓고 주차장 출입구에 가까운 곳에 조성해 사회적인 약자인 장애인 운전자들을 배려했다.
또 검은색과 노란색으로 구성돼 시인성을 높인 카스토퍼(주차블록) 설치를 통해 주차장 내에서 주차구역 구분과 후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된 제품은 사다리꼴 구조로 앙카가 지면과 밀착되게 설계돼 충격에 강하고 반사체가 차량에 직접 닿지 않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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