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실시한 2019년 경로당 평가를 통해 벽오경로당 등 모범 경로당 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관내 119개소 경로당 중 전년도 수상 경로당 6개소와 신규 경로당 5개소를 제외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경로당 활동, 관리상태, 재정운영, 지역사회 봉사활동, 공동작업장 운영, 우수 사례(취미활동, 교육강좌 운영 등)를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3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벽오경로당, 우수상은 골말경로당, 한양2·3차아파트경로당, 장려상은 항골경로당, 이도현대아파트경로당, 경민2차아파트경로당이 각각 선정되었다.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상장과 상사업비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희 동해시 가족과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경로당 운영의 모범 사례를 전파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경로당의 기능혁신을 유도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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