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책임 행정 실현을 위한 송년 기자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은 밀양시 김봉태 부시장의 주재로 2019년 시정 성과를 발표했다.
김봉태 부시장은 “민선 7기 출범의 실질적 원년으로 민선 6기 시정의 연속성을 도모 하며 산업, 농업, 문화, 관광 등 각 분양에서 밀양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경제지도를 그리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서별 현안과 각종 사업 추진상황, 시민에게 제공하는 민원서비스 등을 설명했다.
밀양시는 4차 산업의 핵심인 밀양 나노융합산업이 지난 9월 착공식을 갖고 나노 금형 상용화 지원센터를 구축 완료, 나노 마이스터고 개교 등 국가산단 91개 기업이 투자 의향과 삼양식품(주) 회사를 유치해 밀양 나노융합산업이 순항 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 밸리 사업, 가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가곡동 훼손지 도시생태 복원 사업, 지역 상생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농업의 6차 산업과 첨단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1월 하남 일반산업단지 준공으로 하남산단과 밀양 상생형 지역일자리 혐약도 체결했다.
이 외에도 행정안전부 지자체 재정건전성 평가 도내 1위, 대한민국 강소 기업 경영대상, 기초단체장 역량 주민 만족도 조사 전국 시부 3위, 밀양아리랑대축제 3년 연속 전국 유망축제 선정 등 각종 대외평가에서 9개 부문 수상으로 민선 7기 행정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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